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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나무 효능 알아봅시다!

 

간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는 음식, 벌나무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은 우리 몸의 중요한 장기 중 하나입니다. 간은 비록 우리 몸에서 약 1.2kg의 무게밖에 나가지 않지만 만약 간이 없다면 우리는 음식을 먹은 뒤 소화도 제대로 할 수 없고, 영양소를 제대로 저장할 수 없습니다. 또한 해독 기능이 저하되고 면역 기능을 상실하는 등 몸에 큰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간은 우리 몸의 중요한 장기이지만, 과도하게 스트레스받거나 잦은 음주 등의 좋지 않은 생활습관이 있을 경우 망가지기 쉽습니다. 오늘은 간을 회복하는데 탁월한 벌나무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우리나라 한의학에서 사용되는 약재의 1/3이상이 중국에서만 구할 수 있는 약재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중화본초'라는 중국의 약재를 모아 집대성한 도감이 있습니다. 중화본초에서는 벌나무가 종기 치료와 염증에 효과적이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보통 간에 좋은 약초로 헛개나무를 흔히 알고 계시지만, 벌나무는 헛개나무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산청목'이라고도 불리우는 벌나무는 맛이 담백하다고 알려져있는데요. 보통 끓여서 차로 먹거나 식초 또는 효소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벌나무 효능 첫 번째로는 간 해독과 간세포 재생 기능이 있습니다. 벌나무에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라는 강력한 항산화제 성분이 들어있어서 간세포 파괴를 억제한다고 합니다. 평소 술을 자주 마신다거나 간이 좋지 않은 간경화, 간경변 환자들이 섭취해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벌나무 추출물이 혈중 알코올 농도를 낮춰준다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의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실험용 쥐에 벌나무 추출물을 투여해보니 실제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낮아진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벌나무 효능 두 번째로는 간의 온도를 균형있게 맞춰주고, 수분 배출이 잘 되도록 이뇨 작용을 활발하게 해 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신장염 치료나 남성들의 전립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벌나무 효능 세 번째로는 독소를 제거해주고 혈액순환을 돕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손발저림 증상이 있거나 출산 후 몸의 부기로 고생하는 임산부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한편 벌나무는 활성 산소로 인한 단백질 손상을 막아준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로 인해 많은 질병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벌나무는 활성산소로 인한 단백질과 혈관 손상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처럼 몸에 좋은 벌나무의 효능을 제대로 느끼시려면 벌나무의 굵은 가지보다는 잔가지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잔가지가 주로 약용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벌나무는 독성이 없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벌나무는 잔가지 한 주먹 정도를 물 2리터에 넣고 센 불로 끓이다가 약불로 줄인 뒤 1시간 정도 달여서 마시면 됩니다. 하루 2~3잔 꾸준히 마셔준다면 간 건강을 챙기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섭취 시에는 복통 또는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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